"다이어트 유산균" 광고에서 자주 보이는 이름이 BNR17입니다. 장 속 균을 바꿔서 살이 빠진다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요? 이 글에서는 BNR17이 무엇인지,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은 어디까지인지, 임상시험 결과는 어땠는지, 제품을 고를 때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먼저 3줄 요약> BNR17 은 식약처가 "체지망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한 유산균 균쥬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살을 빼 주는 약은 아닙니다.> 확인한 12주 임상시험에서는 BNR17군의 허리둘레가 줄었지만 위약군과의 차이는 통계적을 유의하지 않았다고 보고되었습니다. 기대를 크게 갖지 마세요.> 제품은 균주명, 하루 섭취량, 보관 방법을 확인하세요. 임신 준비, 임신, 수유 중이거나 면역이 약하다면 먹기 전에 상담하세요..
영양제를 하나둘 챙기다 보면 아침마다 먹는 알약이 어느새 대여섯 개가 됩니다. "필요한 것만 따로 먹으면 되는데, 종합비타민은 왜 따로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종합비타민과 단일 비타민의 차이, 종합비타민의 효과에 대한 근거, 고를 때 라벨에서 확인할 점을 정리합니다. 먼저 3줄 요약> 종합비타민은 식사가 불균혈할 때 빈틈을 메우는 용도입니다. 건강한 사람의 질병 예방 효과는 아직 불확실합니다.> 단일 영양제는 필요한 성분만 보충할 수 있지만, 종합비타민과 함께 먹으면 같은 성분이 겹칠 수 있습니다.> 함량(%)이 높다고 좋은 제품은 아닙니다. 비타민 A,E,D 처럼 쌓이는 성분은 상한섭취량을 꼭 확인하세요. 1. 종합비타민과 단일 비타민, 무엇이 다를까요?비교종합비타민단..
일에 쫓기다 보면 몸은 피곤한데 머릿속은 시끄러워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날이 있습니다. 이럴 때 수면 영양제로 많이 찾는 성분이 L-테아닌과 락티움입니다. 다만 광고에서는 "뇌파", "코르티솔", "숙면" 같은 말이 길게 이어지는데, 식약처가 인정한 기능성은 훨씬 좁습니다. 이 글에서는 두 성분이 무엇인지, 어디까지 인정되었는지, 먹기 전에 무엇을 확인해야 하는지 정리합니다. 먼저 3줄 요약> L-테아닌의 식약처 인정 기능성은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음"입니다.> 락티움은 우유 단백질에서 만든 성분이어서,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면 라벨을 꼭 확인하세요.> 잠을 못 자는 날이 3주 이상 이어지거나 낮에 힘들다면 영양제보다 병원이 먼저입니다. 수면제, 정신과 약을 먹고 있다면 반드시..
싸고 유명하다느 이유만으로 구매하면 안 되는 이유해외 영양제를 국내 제품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유로 해외 직구를 이용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는 제품이나 해외에서 유명한 종합비타민, 오메가3, 유산균 등을 구입할 때 해외 직구를 이용하게 됩니다. 그런데 막상 주문하려고 하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해외에서 판매하는 영양제는 국내 제품과 뭐가 다를까?""해외 사이트에서 사면 모두 국내로 배송될까?""내가 주문한 영양제가 세관에서 걸리면 어떻게 하지?""영어로 된 제품인데 성분을 어떻게 확인해야 할까?""해외에서 유명한 제품이면 국내에서도 안전한 제품일까?" 저도 해외 영양제를 알아보다 보면 가격이나 함량부터 비교하게 됩니다. 하지만 해외 직구 영양제는 가격을 비교하기 전..
종합비타민을 먹으면서 비타민B군이나 비타민C, 비타민D를 추가로 섭취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영양성분표를 살펴보면 어떤 비타민은 하루 기준치보다 몇 배나 많은 양이 들어 있어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비타민은 많이 먹어도 괜찮은 걸까?" 특히 흔히 알려진"수용성 비타민은 필요 없는 만큼 소변으로 배출되고, 지용성 비타민은 몸에 쌓인다."라는 설명만 알고 있으면 수용성 비타민은 많이 먹어도 안전하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레로는 그렇게 단순하게 구분할 수 없습니다. 수용성 비타민에도 과량 섭취 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지용성 비카민 역시 종류와 섭취량, 섭취 기간에 따라 주의해야 하는 정도가 다릅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C는 고용량 섭취 시 설사나 복통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비타민B6..
영양제를 여러 종류 챙겨 먹다 보면 한 번쯤 이런 고민이 생깁니다. "영양제는 아침 공복에 먹어야 할까, 아미녀 식후에 먹어야 할까?" 저도 예전에는 여러 영양제를 한꺼번에 챙겨 먹으면 편하다는 생각에 아침에 일어나지 마자 복용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떤 날은 속이 불편하거나 메스꺼운 느낌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때부터 영양제마다 복용 방법이 다른 이유를 찾아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자료를 확인해 보니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이 있었습니다. 모든 영양제에 정해진 '골든타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성분에 따라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유리할 수 있고, 공복 섭취를 고려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같은 성분이라도 제품의 제형이나 함량 개인의 위장 상태에 따라 복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영양제를 하나씩 추가하다 보면 어느 순간 식탁 위에 여러 개의 영양제 통이 놓이게 됩니다. 아침에는 종합비타민과 비타민D, 점심에는 비타민C, 저녁에는 오메가3와 마그네슘을 챙겨 먹고 여기에 철분이나 칼슘까지 추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많은 영양제를 한꺼번에 먹어도 괜찮을까?" 처음에는 영양제끼리 서로 방해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모든 제품을 몇 시간씩 떨어뜨려 먹어야 하는 것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자료를 찾아보니 모든 영양제가 서로 충돌하는 것은 아니었고, 실제로는 특정 영양소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조합과 의약품과의 상호작용을 구분해서 확인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특히 철분, 칼슘, 아연, 마그네슘처럼 여러 제품에 반복해서 들어가는 미네랄은 ..
몸에 좋다는 다양한 영양 성분들을 하나씩 공부할 때마다, 세상에 내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제는 단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무턱대고 눈에 보이는 대로 전부 챙겨 먹다 보니 하루에 삼켜야 하는 알약만 십여 개가 넘었고, 어느 순간 "이렇게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이 오히려 내 몸(간과 위장)을 상하게 하지는 않을까?" 하는 깊은 고민과 회의감이 밀려왔습니다. 무작정 많이 먹는 덧셈의 섭취보다는, 내 몸의 상태에 꼭 필요한 성분들을 골라내어 서로의 흡수율을 극대화해 주는 '나만의 맞춤형 시너지 꿀조합'을 찾는 것이 훨씬 똑똑하고 안전한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양제 간의 상호작용을 파악하여 똑똑하게 짝을 지어주는 과정은 앞서 다룬 아연 효능 5가지와 비타민C 메가도스 복용법 및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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